외동아이 키우기 장단점

외동아이 키우기 장단점

결혼 7년차 6세 외동여자아이 키우는 엄마가 느낀 외동아이 키우기 장단점

외동아이와 외출

저는 결혼전부터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외동으로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자녀 이상의 장단점은 들은 바로 알 뿐이지 경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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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동아이 키우기 장점

교육비 부담이 덜하다.

교육에 열의가 있는 분들은 5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내는데 비용이 최소 150만원입니다. 사립초등학교 또한
통학비 포함 월 150만원 입니다.

아이가 둘이면 영어유치원, 사립초등 보내면 월 300만원 입니다. 현실적으로 미취학 기저귀, 분유, 육아용품은 큰 지출이 아닙니다. 본격적인 지출은 교육비 입니다.
제대로 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1자녀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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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외동아이는 버릇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동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외동이기에 부모와 상호작용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형제자매가 없으니 엄마아빠와 놀고 싶어 합니다. 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상호소통작용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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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잘하고 여유로운 아이

주관적이지만 제 딸을 보면 외동이다보니 집에서 양보 할 일이 없고 음식도 천천히 먹고 어린이집이나 친구와 만날 때 훨씬 양보를 잘하는 편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장난감과 간식은 다 본인 것 이고 양보 할 일이 별로 없어서 인지 타인과 어울릴때 오히려 양보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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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동아이 키우기 단점

아이랑 최소 3학년 까지 놀아줘야 함

맞벌이 부부면 아무래도 집안 살림도 해야 하는데 확실히 아이가 세돌까지는 아이가 둘인 가정이 더 힘들지만, 이후로는 외동인 부모는 한명이 전담으로 10살 까지는 놀아주어야 합니다.

물론 저는 아이가 어릴때 부모를 찾는 시기가 부모에게 모든 효도를 다하는 이쁜 시기라 생각해서 아이랑 놀아주는게 좋지만 사람마다 단점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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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사망 시 아이는 혼자이다.

이런 이유로 둘째 낳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아이가 성년이 되어 배우자가 있다면 조금 괜찮지만 비혼이라면 부모가 사망하면 혈연관계가 없다는 점이 큰 단점입니다.